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후! 코리아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인터넷 초창기인 [[1997년]] 후반에 [[야후!]]와 [[소프트뱅크]][* [[야후! 재팬]]의 운영사. 먼 훗날 [[네이버(기업)|네이버]]와 합작하였다.]의 합작을 통해 대한민국에 동명의 현지법인을 세워 진출했으며, 상륙 직후 순식간에 당시 대한민국 1등이었던 [[심마니]]를 제치고 인터넷 포털계의 넘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1위 사이트의 자리에 오른다. 한때 점유율이 80%에 달하기도 하는 등 현재 네이버도 이루지 못한 어마어마한 지위를 누리기도 했다. 이렇게 야후! 코리아는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극초반까지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빅3 인터넷 포털[* 다른 둘은 [[Daum]]과 [[라이코스코리아]].]의 지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전성기를 이룩하였다. 당시 대한민국의 포털들은 이런 야후의 기세에 위협을 느끼고 [[한메일|무료 이메일 서비스]] 등을 내세우며 대응했다. 야후 코리아는 당시 국내 포털들에게 큰 위협이었다. [youtube(fRsIcFmbBEs)] 2000년 [[DanceDanceRevolution/대한민국|댄스 댄스 레볼루션이 국내에 유명했을 때]], [[BUTTERFLY(SMiLE.dk)|BUTTERFLY]]를 삽입곡으로 써서 광고를 한 적이 있다. 하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는 [[네이버]], [[Daum]], [[엠파스]] 등 국산 포털과 검색엔진의 서비스 업데이트에 발전과 인수합병을 통한 점유율 증가 공세를 방어하지 못해 꾸준한 점유율 하락을 경험한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015&aid=0000519085|#1]]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5&oid=014&aid=0000020370|#2]] 결국 2003년에 대한민국 시장 점유율 1위를 뺏기고, 2005년에 다음에 2등 자리도 뺏긴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5&oid=022&aid=0000145433|#]] 재밌게도 본국의 야후 역시 딱 이때에 [[갑툭튀]](?)한 [[구글]]에 점유율 1위를 뺏기고 말았다. 2007년에는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법인형태가 변경됐다. 그리고 지속적인 추락을 겪은 끝에 2000년대 후반부터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5&oid=030&aid=0002082553|야후 코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5%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[[네이트]]에게조차 밀리는 군소 포털로 전락해버린다.]] 그동안에도 국내 최초의 개방형 포털[* 2015년 9월 현재 [[zum|줌]]이 표방하고 있는 성격의 포털사이트와 동일하다.]을 표방하거나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5&oid=030&aid=0002082553|#]]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도하는 등 나름 승부수를 띄웠지만 시장점유율은 날이 갈수록 떨어졌다. 결국 2012년, 야후 코리아의 한국 철수 결정이 떨어진다. 철수 직전 점유율이 0.25%였지만 흑자는 꾸준히 낸 야후 코리아의 철수에는 주요 수익원이었던 검색광고 자회사 [[오버추어(기업)|오버추어]] 코리아[* 2003년 야후!에 인수된 검색광고 회사 [[오버추어(기업)|오버추어]]의 한국법인이다.]의 네이버와 다음과의 계약 종결이 큰 영향을 미친 듯하다. [[http://www.econovill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48616|#]] 2013년부터 미국 사이트로 연결될 예정이었으며, 지금은 미국 사이트로 자동 연결된다.(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5&oid=277&aid=0002860533|야후코리아, 한국 시장 철수]]) 2013년까진 안내 페이지만 나온다. 야후 캐쉬를 사용하였거나(환불 정책), 야후메일(미국 야후메일로 전환)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읽기를 권장한다. 또한 철수 전에 문제가 생긴 계정의 경우 미국 본사에서 문의를 시도해도 이미 업데이트가 끊긴 지 오래인 야후 코리아 고객센터에 의존해야 했으나, 2014년에는 법인마저 청산종결돼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. [[http://media.daum.net/economic/industry/newsview?newsid=20121119170024047|기사]]에 따르면 야후 코리아는 15년 연속 흑자를 내고 있었으며, 철수로 1500억원이나 이득을 본다고 생각했었다는데, 이는 계산 실수일 뿐이며, 실제로는 그런 거 없다. 직원들도 발표 직전까지 몰랐는데, 대만 출신인 로즈 짜오 아시아·태평양담당 수석 부사장이 [[보디가드]]를 동반한 채 카페테리아로 직원들을 부른 뒤 '한국시장에서 철수한다. 그동안 수고했다'는 내용의 발언을 5분 가량 한 뒤 바로 떠났다고 한다. 이렇게 무성의한 발표와 로즈 짜오의 출신과 연계해 야후 대만을 키우기 위해 야후 코리아를 엎어버렸다는 음모론까지 나올 정도로 정리 과정이 개판이었다. [[http://ppss.kr/archives/3600|야후코리아는 어떻게 망해갔나]] [youtube(eU8syd5V4AM)] --그런데 리플에는 업계 관계자들이 꼴 좋다며 마구 비웃고 있는 상황. 자세한 사항은 업계 관계자들만이 알겠지만, 평가가 '''매우 좋지 않았던 모양이다.'''-- '업계 사정'이란 건 야후 코리아의 광고영업 자회사인 오버츄어 코리아에 불만이 있었던 사람이 말한 것으로 보인다. --하지만 포털 3사 광고영업부에 호감을 가진 광고주는 많지 않을 텐데…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